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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식사류/특양·곱창·내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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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메뉴]돼지 심장--(루저심-卤猪心) 안주메뉴를 찾아보려고 중국바이두 사이트를 헤메다가 발견한 루저심입니다. 이걸 보고 무릎을 탁쳤죠.에전에 심장고기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잇는데... 필자가 좋아한다고 다른사람도 좋아할까하고 심층적이야기는 못했죠. 가끔 순대를 먹다보면 한두점 딸려오는 돼지심장....장날에 정육점앞에 보이면 하나들고 와서 술안주를 하고 햇는데.... 이걸...루 라는 단어와 합쳐지니...돼지심장을 족발 삶듯이 하여 썰어서 한접시...그리고 찍어먹는 소스... 이렇게 하면 간단한 안주가 되겟다는 생각에 소개합니다. 2번째사진처럼 미리 만들어 놓은다음에 손님이 주문하면 썰어서 서빙하는 안주... 간단안주로는 아주 좋을듯합니다. 마늘소스계통이면 맛나게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또 마지막사진처럼 샐러드식으로 만들어 서빙해도 되..
[안주메뉴]코코레치-kokorec 코코레치는 터키와 중앙아시아에서 많이들먹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양내장구이라고 할수있는데...굽는 방식이 마치 실타레처럼 만들어 굽는것입니다. 양내장중에서 대창이라고 할수있는 굻은 내장에 소창이라 불리는 내장을 감아서 실타래처럼 만들어 굽는 방식입니다.남미쪽에서는 내장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길게만들어 이용한다고 하면... 그와는 대비되게 실타래처럼 만들어 사용하죠. 지난주에 전통시장을 산보하다가 본것이 생각나서 찾은메뉴입니다. 통닭구이하는 장치에 막창을 꼽아 굽고잇는것을 보고 웃으면서 지나친적이... 한국에도 저런방식이 사용되는모양이구나...하면서... 그럼 코코레치를 보시고... 위의 사진과 같이 내장을 둘둘감아서 회전시키면서 굽는 방식이죠. 그런다음에 잘라서 마지막 2번째사진처럼 서빙하거나 마지막 사진처..
[안주정보]우백엽-(牛百叶 ) 우백엽...뭘까요?천엽을 말하는겁니다. 천엽의 겉껍질을 제거한 상태의 하얀천엽이죠. 예전에 가락동 육류시장에서 천엽의 껍질을 제거하는냐고 일하는분을 본적이 잇는데..고생하네 한적이... 아무래도 시커먼천엽보다 하얀천엽이 보기좋고 먹는데 거부감이 없겟죠. 밑에서 두번째 사진이 우리가 많이 보는 천엽이죠. 그아래사진이 하얗게 작업한 다음의 천엽사진입니다. 우리는 천엽을 보통 기름장소금에 찍어서 먹지만...하얀천엽을 살짝 데쳐서 오리엔탈 소스에 찍어먹으면 ... 안주로서는 아주 딱입니다. 작업성은 조금 그렇지만....특별한 안주로 어필할수 잇을듯합니다. 천엽안주 하나로....
[메뉴정보]아이쇼우--isaw 아이쇼우... 이걸 소개할까 말까 하다가 소개합니다. 혹시 아시는분들이 잇는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도 닭내장탕이 인기가 잇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고 에전부터 해오던분들이 계속 하고 있는편이지만...많이 줄어들었더고 볼수 있죠. 아이쇼우는 닭내장을 꼬치로 만들어 파는 메뉴입니다. 소곱창을 꼬치로 해서 파는것도 잇지만 닭내장을 꼬치로 하여 파는것은 특이하다 할수 잇죠. 마치 뱀을 꼬치로 만들어 놓은 기분이 드는메뉴죠. 닭내장을 한번 삶아서 꼬치에 끼우고 구우면서 소스을 발라 굽는것입니다. 술안주로 적당한 메뉴라 생각됩니다. 언제인가 닭내장을 사다가 얼큰하게 닭내장을 해먹은적이 잇는데.... 요리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오래전에 창원에서 먹었던 맛하고는 차이가 나더군요. 에전에 창원공단 건설 초..
[재료정보]특양--양깃머리. 양.대창..다들 아시죠. 소의내장으로 구이을 많이 해먹는...어쩌다 모듬수육을 시키면 같이 나오기도 하는데... 양은 우리나라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많이 먹고 잇는 재료입니다. 또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수입도 많이되고 잇고...가격변동도 심하지 않아...공급성이 좋은 재료라 할수 잇죠. 양으로 만든 요리을 보시고... 양은 수육에서 덮밥 탕 그리고 스튜..동유럽쪽에서는 샌드위치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다양하게 이용되는 재료이지만... 한국에서는 몇가지 요리로 한정되여 있는것 같더군요. 양곰탕.수육.구이....이정도라 생각되는데... 같은 재료라도 다양한 방법을 찾으면 많은 요리방법이 나올겁니다. 그중에서 조리성이 좋은 하나를 택하여 선택하시던지..할수잇는 요리 다선택하시던지... 만들수 잇는 요리가 많다는..
[메뉴정보]앙두이에트-Andouillette 앙두이에트는 프랑스 북부지역의 내장 소세지라고 할수 잇습니다. 내장을 가지고 속을채워 만든 소세지... 먼저 헝가리지역에서 내장으로 샌드위치한것을 소개했는데... 다른소세지와 특이하게 내장만 가지고 만든 소세지라는것이 재미나네요. 한국에서도 만들면 술안주로 잘 팔릴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저정도 크기에 내장이 들어가는양이 얼마나 되는지... 하나정도면 ..왕십리곱창 몇접시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돼지곱창이니 막창이니...버리는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이렇게 저렇게 요리를 만들어 먹는 세상사람들입니다. 그런것보면...남이 안하는메뉴를 하나만 개발하면...창업의 길이 조금은 순탄할런지... 뭐..여러분 개인 생각따라 틀리겟지만...
[메뉴정보]치터링-chitterling 치터링-chitterling...요 명칭이 생각이 안나가지고..캐더링..캐서링...한참 생각하다가 떠올린 명칭입니다. 치터링..곱창을 이야기하죠. 곱창을 먹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지만 에상외로 많이들 먹고 잇답니다. 스페인 프랑스..지중해 지역..그리고 남미지역에서는 많이들 먹는메뉴죠. 소곱창을 먹기도 하지만...인기잇는 메뉴는 돼지곱창입니다. 돼지곱창을 푹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소스와 함께 먹거나...또는 기름에 빠삭하게 튀겨서 먹기도 한답니다. 두번째 사진에 보면..꽈배기처럼 꽈리를 틀어놓은 곱창사진이 보이죠. 남미쪽에서는 곱창을 저런식으로 꽈리를 틀어 판매를 하더군요. 관리가 용이하게 만든 방법이죠.좋은점이 안에들어잇는 곱이 빠지지 않는 것이죠. 곱창... 우리방식과 틀리게 만든 메뉴이지만...한번..
[식재료정보]내장버거.샌드위치 양깃머리라고 하기도 하고..그냥 양깃이라고도 하고..어느것이 맞는지... 소위의 4개중하나인데...영어로 Tripe 라고 하죠. Tripe.reticle.bible.maws.. 소의 위 4개의 명칭이죠. 이것을 그냥 통칭해서 양깃이라 하고 소개합니다. 시칠리..헝거리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에서는 양깃을 가지고 요리를 많이 해먹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것이 샌드위치종류라 할수 있는데...우리말로 하면 내장버거.. 내장샌드위치 정도로 번역이 가능하겠네요. 한번 보시죠. 양깃을 푹삶아서 말랑 말랑 하게 만들어... 잘게 잘라서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는.... 가격도 우리돈으로 6000원정도 되는것 같네요. 남녀노소 할것없이 한끼식사로 즐기는 양깃내장 샌드위치... 우리는 같은 재료가지고 내장탕 하는것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