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식사류/보쌈·수육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주메뉴]루저심--卤猪心 지난글에 루저심이라고 이야기했었죠. 전통장날에 산보를 나갔다가 돼지심장을 보고 두개 사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한개 3000원 하더군요. 사진으로 보면서 이야기하죠.과연 안주거리가 될까하고 테스트한것이니... 크기가 작지않은것이 ..피를 빼려고 4시간정도 물을 가려주면서 담가두고... 끓이기 시작....에전에 중국에서 사온 조료(팔각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1회용)를 넣고..소금.간장.생강즙 소주 투여.. 시실 익어가면서 집안에 한약재냄새가 진동... 틈이 잇는곳에 조료가 끼어서 뜨거운물로 세척하고.. 하나중 반을 잘라서...반을 자르는데... 이거 자르는데 힘이 약간드는것이..근육질이라 그런지...작업을 하다가 빵자르는칼로 바꿔서 하니 편하게 작업이 되는것이 접시에 담으니 가득이네요.오른쪽은 일반식.. [안주정보]장육 80년대말 반짝 인기잇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는곳이 잇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던 메뉴라서....장육과 물만두... 대구현장에 근무할적에 동대구역 근처에 잇던 장육전문점에 가서 백알과장육으로 한잔하고.. 물만두로 입가심하고 숙소로 가곤 했었죠.가격도 비싸지 않는 편이라 자주 갔습니다만.. 후에 본사로 올라와서 대구로 출장갈때마다 꼭들려서 장육과 백알 한잔...ㅎㅎㅎ 지금은 그런 스타일이 완전 사라져서 찾아보기도 힘들지만....중국집에가서 오향장육 하나시키면... 가격이 비싸서... 작은 접시에 먹을만큼만 담긴 장육이지만 안주로 백알 2병정도 마실수 잇는 양이었죠. 사진에서 보듯히 푸짐하게 담긴정도는 아니지만...마지막사진 반정도다 담긴 장육안주엿습니다. 장육은 중국가서도 자주 .. [메뉴정보]남유차사오(南乳叉烧) 2019년 첫번째 글입니다.수육으로도..비비큐로도 이용할수 잇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남유 차사오 .... 차사오는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차슈의 중국발음입니다. 차사오발음을 빨리하면 차슈 하고 나올듯...한번 발음 해보시길... 남유는 뭔가 하실지모르지만....먼저 한번 소개햇던 부유을 갈아만든 국물이라 보시면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서 이해하는것이 쉬울듯하니... 일본 라면에 많이들 사용하는 차슈 .. 그냥 술안주로도 좋고 덮밥위에 웃기로도 좋고...다양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차사오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레시피는 참조만 하세요. 고기 1키로 기준으로.... 남유.(부유) 2-3조각 백당. 50그램 소금. 3-4그램 장유. 3큰술 백주, 2큰술 마늘.생강.파 ...다.. [메뉴정보]루쉬로우--鹵水肉 루쉬로우---鹵水肉 .... 루쉬을 이용해서 만든 수육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오향장육의 장육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듯... 루쉬에 넣어서 삶은 고기을 편채로 만든것입니다. 루쉬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여러가지가 만들어지는편이죠. 우리도 전에는 수육 삶을때 여러가지 재료을 집어넣고 했는데.... 요즈음은 에전처럼 삶지않고 간단하게 삶아내는 방법을 이용하는듯 하더군요. 그만큼 고기질이 좋아지고 개량이 되어서 그런것이겠죠. 이렇게 삶은 루쉬을 버리지 않고 게속 보충해서 시용하고 잇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오리요리집에서는 루쉬가 300년 되엇다고 하는데...정말인지 어쩐지... 하긴 사용할때마다 보충해서 채워넣으니...마치 우리나라 족발종물 만들듯이... [메뉴정보]시시그--sisig 시시그--sisig...또는 시식 이라고 하죠. 시시그는 필리핀 메뉴로서 밥반찬 술안주로 많이들 먹는 음식입니다. 시시그는 한국의 부대찌게와 같은 애환을 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미군부대근처에서 생긴 부대찌게와 같이 시시그도 미군부대옆에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필리핀 수빅항구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돼지고기의 머리를 버리는것을 주민이 주어와서 개발했다는 음식이 시시그 입니다. 머리고기를 기름에 튀긴것을 잘게 다져서..양파.마늘..그리고 필리핀의 감귤이라는...라임비슷한 종류..이름이 생각안나네요. 파등을 잘게 다져 함께 볶으면서...계란한개를 위에 올려 ... 뜨거운상태로 먹는것이 좋기 때문에 달구어진 철판접시에 올려 먹도록 하고 잇습니다. 술안주로 무척 인기있는 음식이죠. 돼지고기 말고도 이제는 닭고기.... [메뉴정보]이장백육--李庄白肉 이장백육...사천지방에서 유명한 백육..뭐 수육이라 할수 잇죠. 삶은 고기를 얇게 저며서 먹는...특별한 요리같지는 않는데...인기가 많다고 하니... 李庄..이장..이씨성을 가진사람의 장원..이라할까..그곳에서 처음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삶은 고기를 얇게 저며서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입니다. 투명할 정도로 얇게 저미는것이 기술이라 하는데... 소스는 매콤 시콤.달콤한소스 입니다.중국장유를 기본으로... 마지막 사진처럼 쌈을 싸서 만든 메뉴도 잇고... 소스를 위에다가 부어버린 메뉴도 있고...술안주로 딱 좋은 메뉴 같아 보입니다. 이걸 메뉴로 선택 하실분은 칼솜씨가 좋아야겠지만...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요즈음 육절기 좋은것 많이 나오는데... 삶은 고기를 육절기로 썰면 되는일이니...아마도 종이.. [메뉴소개]수육 삶기. 어제 일요일...다음달에 군에입대하는 아들놈이 수육을 먹고 싶다하니... 마눌님께서 마트에서 사온 돼지고기를...수육삶기 시작. 앞과정은 사진을 미처 생각못해서 못찍고....중간부터... 사진 찍는것을 깜빡하다가...육수국물을 보고..사진찍어야지...생각해서리... 아무것도 안넣고.....소금만넣고...생강정유 몇방울을 떨어트리고....펄펄 끓는중인데.... 국물이 뽀얀것이...순대국 국물생각나는것이....맛을 보니..돼지냄새도 없는 담백한 맛의 순대국물이... 이거 잘하면 그냥 그대로 순대국 육수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실은 ..요즈음 순대국물 만드는 방법을 테스트해보려던참에 ...소가 뒷발로 쥐잡은격이 되어버렸네요. 식힌다음에 기름기만 약간 제거하면 깔끔한 순대국 육수가 될것 같네요. 육수.. [메뉴소개]수육 만들기(백수육) 하얀수육 이라고 할까요. 잡다한것 안넣고 만든 수육... 병에 들어있는것은 끼꼬만간장.식초.고추기름 세가지입니다.소스만드는것이죠. 다진마늘.고추기름.식초.. 간장..우리는 몽고간장이 잇으니...ㅎㅎㅎ 수육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죠. 편하게 하는것이 제일이니..연구들 해보시길...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