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업]남이 안하는 메뉴-검보

검보....

아프리카, 아메리카 인디언, 유럽의 요소들이 합쳐진 요리이다. 검보라는 이름은 소스에 감칠맛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고, 이 요리의 필수성분인 오크라의 반투어식 이름이다.

 

요리법은 먼저 밀가루와 돼지기름을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루(roux)를 만든 뒤 여기에 구미에 맞춰 양파·마늘·피망·토마토·허브·칠레고추 등과 같은 양념을 넣고 해산물·닭고기·햄·오리고기·다람쥐고기·토끼고기 등을 넣는다.

흔히 새우·게·굴을 쓰기도 하며 그밖에도 다양한 재료가 이용된다. 검보 저브는 고기없이 잎이 있는 12가지의 푸른 채소로만 만들며 전통적으로 성(聖) 금요일에 먹는다.

오크라를 넣지 않을 경우 필레 가루(식탁에 내놓기 직전에 뿌리는, 사사프라스 나뭇잎을 말려서 빻은 것)를 첨가하여 걸쭉하게 한다.

검보는 사발에 쌀밥과 함께 담아 먹게 되는데 이는 요리의 즙을 흡수시켜 매운맛을 덜기 위해서이다.

 

미국 루지애나주의 뉴올리온즈 지방에서 인기있는 식사메뉴중 하나이죠.잠발라야와 쌍벽을 이루는 검보...

아프리카흑인들 후손이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검보가 루지애나주의 인기메뉴중 하나가 된경우죠.매콤한맛에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사진으로보면 잡탕밥이나 또는 카레스타일이지만.....틀린점은 오크라가 들어가야한다는겁니다.

 

오크라을 넣어 매운맛과 껄직함을 만들어 내는것이죠.

 

소세지를 잘라넣고 오크라와 각종 야채와 미트류 해산물..맘대로 집어넣어 만드는 요리입니다.

 

국내에서는 오크라를 구하기 힘들지만..생 오크라대신에 통조림을 사용해도 됩니다.

 

한번 맛들이면..다시찾는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미시시피강과 멕시코만에 접한 루지애나 지역특성상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남들이 생각도 안하는 검보....

 

 

검보전문점...줄서서 기다리면서 먹는 곳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검보와 잠발라야 두가지 메뉴만 하는곳이 루지애나에는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