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추어탕은 한국인의 보양식중 하나죠.

 

사시사철 많이 찾는 음식이고.....추어탕 조리방법도 영업비밀이라는 법원판결이 날 정도로 조리방법에 대한 법적투쟁을 할정도이고...

 

예전에 시골고향집에서들 수시로 해먹던 추어탕이 상품화되여...우리네 입맛을 돋구고 잇는 메뉴죠.

 

오늘은 추어탕의 지역별 차이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자료가 충분치 않아서 겉핧기 수준이 될지모르지만...

 

 

(펌사진)

 

요즈음 많이 퍼지고 있는 남원추어탕이죠.

남원추어탕은 걸찍한 맛이 기본이죠.아마도 전라도식이 기본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전라도 지역은 탕이 걸찍한것을 좋아하는지...

오리탕도 들깨를 넣어 걸찍하게 만들고....

추어탕도 콩을 갈아서 집어넣는편이죠.

 

 

(펌사진)

경상도식은 맑은 추어탕 타입이지만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는것이 특징이죠.

마치 경상도의 따로국밥처럼 우거지등 야채가 풍부한것이 그러면서도 맑은 국타입의

추어탕이죠.

 

 

(펌사진)

 

설악추어탕은 특징이 면이 따라나온다는것이죠.

경상도식의 맑은 국물과같은 형태이고...들깨를 넣어서 마치

경상도와 전라도의 짬뽕스타일 같은형태이지만...

그런대로 인기를 얻고 잇는 추어탕이죠.

추어탕 형태도 태백산맥을 기점으로 동쪽과서쪽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펌사진)

 

강원도 서쪽의 추어탕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것이 원주추어탕이죠.

뼈를 빼는 경우가 많아서 맑고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잇는 추어탕이죠.

경상도와 충청도 스타일이 약간 가미된 방식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지역적인 특색으로 표고버섯등 버섯류가 들어가고 된장으로 맛을 내는것이 특징이죠.

 

 

(펌사진)

 

서울식 추어탕은 다른지역과 틀리게 미꾸라지가 통채로 들어가는것이 차이가 나죠.

또하나의 특징이 경기도일원의 민물매운탕의 특징이 나타나는 수제비가 들어가는것이 ..

요즈음은 서울식 추어탕 하는곳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통마리로 하다보니 시각적인 면애서 마이너스가 되는것이 아닌가하는것이...

 

 

(펌사진)

 

전라도식 추어탕은 남원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전라도 고유의 추어탕도 인기가 있죠.

이것도 역시 콩가루가 들어가는것이 다른지역의 추어탕과는 차이가 잇는 전라도식 추어탕이죠.

전라도 음식의 특징처럼 웃기도 다른추어탕에 비해 보기가 좋은 모습을 하고 있는편이고....

 

 

 매운맛은 라초홍으로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