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웰빙!

웰빙.웰빙 하고 하도 얘기들하니 모든곳에 전부 웰빙을 적용하느냐고 사업하시는분들 바쁘죠.

 

허나! 음료관계분야에서는 웰빙이라 할수 있는것이 슬로우푸드가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인스턴트식품이 아니고 집에서 음식 만들듯이 천천히 음식을 만들어 공급하는 방법.

 

급하게 먹고 나가는 음식이 아닌,맛을 즐기고 여담을 즐기고,시간을 즐기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맛을 음미하면서....

 

웰빙.웰빙 하다보니...요즈음 닭고기 튀김분야에서도 올리브기름으로 닭을 튀긴다고 선전하는 업체도 많이 생기고 있죠.올리브기름 건강에 무척 좋죠.하나 생기름 자체는 몸에 좋아도 열을가한 올리브오일은

어떤지...궁금하고.

해외에서는 올리브오일 자랑을 많이 하죠.레스토랑에 가서 샐러드를 먹을때 웨이터가 올리브오일과 식초를 가져와 이 올리브오일은 최고급 오일이고 어쩌구 자랑하면서 샐러드에 뿌리고 믹싱 해주고 하죠.

올리브열매 절임.이거 한번 맛들이면 끝없이 먹게 되죠.

푸른색보다 까만색에 씨앗이 그대로 들어잇는것이 좋습니다.

 

 

한국음식치고 웰빙이 아닌 음식이 없지요.

설렁탕부터 백반까지...

헌데 요즈음은 이것도 인스턴트식품 바람이 들었는지 인스턴트화된 한국음식이 무척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식재료는 좋은데 공장에서 일괄로 가공하다보니 생기는 문제 이지요.

 

수산물 취급을 주업으로 하다보니 많은 것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전에 가끔하던소리이지만...

황해바다에서 잡히는 꽃게가 한국배에 잡히면 국산 신토불이이고 ...중국배에 잡히면 중국산..이라고 하여 말이 많은 이중적인 태도를 보면서 웃음짓고는 합니다.

 

전세계에 많은 인구들이 살고 먹고 있는데 그들은 자기지역에서 나는것을 먼저 접하게되여 먹고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참치회....

우리근해에서 참치가 잡히는가요.

아마 99.9%는 원양선에서 멀리 남태평양.아프리카근해등지에서 잡아오는 참치일겁니다.

 

 

웰빙.웰빙하니 우리것이 좋다는둥,신토불이가 좋다는둥...많이들 소비자를 현옥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보다 더 먹는것을 따지는 일본에서는 참치의 90%이상이 해외산이고 수산물 70%이상이 해외산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많은 해산물이 해외에서 수입이 안되면 구경도 못할것이 많이 있지요.

홍어...!!!

우리나라근해에서 잡히는 홍어로는 우리나라홍어인구가 아마 한점도 먹어 보지못할정도의 물량입니다.

 

허나 칠레산홍어,알래스카산홍어,기타등등 해외지역에서 나는 홍어덕분에 100%한국산 맛이 안나지만

비슷한 맛을 내는 홍어를 싼값에 먹을수 있는겁니다.

 

수입산이지만 값싸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이죠.이런것을 살피면 어느지역의 수산물이던지 영양가있고

가공방법에 따라 우리한테도 좋은 웰빙식품이 될수 있다는겁니다.

 

이런것처럼 수입산 수산물이지만 우리의 조리방법이나 가공방법에 적용을 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진정한 웰빙식품을 위한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새로운수산물의 조리방법의 개선.수입수산물을 우리의 기호에 맞게 만드는 가공법.이런것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것이 요즈음 세간에 떠도는 FTA에 대한 대책의 한방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