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양식류/간이안주류.분식류

[안주소개]타자육......垛子肉

소개하기전에 그동안 장기간 오지못한 이유를 설명드리는것이....

작년 11월 정기검진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일이 생겨...

초음파검사 C/T검사 MRA검사 전신 혈관검사 전신뼈검사등 다적지못할 검사에..

짜증이 밀려올 정도엿지만...금년 설날 이틀전에 수술하여 8일간 입원한후 퇴원했습니다.

그여파로 이제서야 블로그를 찾게 되었네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것은 아니지만....신경조직이  6개월은 있어야 재생한다고 하지만...

지금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듯합니다.

이런이유로 장기간 글을 올리지못한점을 사과드리며....오늘은 타자육...

 

타자육....우리나라 편육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통으로 만든 편육이라고 할까요?

사진으로 보시는것이...

垛子肉......쌓아올린 육류라는뜻이되는데....적층한다는 타 이니...

소고기나 또는 양고기등을 통채로 썰어 솥에 가득채우고 삶아서 햄처럼 만든것입니다.

과정은 우리나라 편육만드는것이나 동일한데...들어가는 고기덩어리들이 엄청크게 들어가죠.

그리고 굳히는 과정에서 근육힘줄이나 혹은 돼지껍데기로 만든 콜라켄덩어리나...

한천을 녹인 용수로 같이 가열하여 식히게 됩니다.

보기엔 만들기 힘들겟다 싶지만...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렇게 만들어 너무 식지않고 보온상태로 유지하면서 주문에 따라 적당량을 썰어 서빙하는 안주라 할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