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 루저심이라고 이야기했었죠.
전통장날에 산보를 나갔다가 돼지심장을 보고 두개 사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한개 3000원 하더군요.
사진으로 보면서 이야기하죠.과연 안주거리가 될까하고 테스트한것이니...
크기가 작지않은것이 ..피를 빼려고 4시간정도 물을 가려주면서 담가두고...
끓이기 시작....에전에 중국에서 사온 조료(팔각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1회용)를 넣고..소금.간장.생강즙 소주 투여..
시실 익어가면서 집안에 한약재냄새가 진동...
틈이 잇는곳에 조료가 끼어서 뜨거운물로 세척하고..
하나중 반을 잘라서...반을 자르는데...
이거 자르는데 힘이 약간드는것이..근육질이라 그런지...작업을 하다가 빵자르는칼로 바꿔서 하니 편하게 작업이 되는것이
접시에 담으니 가득이네요.오른쪽은 일반식칼로 자른것이고...왼쪽은 빵칼로 자른것임....
먹어보니 괜찮습니다.쌈장에 찍어먹었는데...마눌은 먹으면서 새우젓을 같이 먹으면 좋겠다하는군요.
해보면서 느낀것이 미리 많이 만들어 찜통에 담아 보온하면서 서빙시에 썰어 주면 될듯하다는...
빵자르는칼을 이용하면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할수있다는것도....두터우면 근육질이라 이가 안좋은분들은 ....
안주로 심장반쪽정도 사용하면 소주2병도 가능할듯...
이상 테스트한결과 소개합니다.
구입가격은 대량구매시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듯한데....
추가글)
질긴상태를 부드럽게하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니...
1)삶는것을 1시간이상.
2)압력솥에 삶는방법..
이 두가지가 있다는것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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