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양식류/소스·시즈닝·향신료

[소스정보]타레--일본의 소스

728x90

타레라는 일본어는 소스라는 말입니다.

 

스페인계통에서 소스를 살사 라고 하듯이 일본에서는 타레라고 칭하죠.

 

일본의 타레특징은 오사카 지역과 동경지역이 차이가 큰것이 특징이죠.

 

또 조리하는곳마다 자신들의 타레를 가지고 있고 또 계속 만들고 하면서 자신들의 맛이라고 자랑하고 있죠.

 

우선 사진으로 보시고...

 

 

 

 

 

 

 

 

 

 

 

 

 

 

 

 

 

일본에서 음식점 하는분들이 가게가 불타버려도 타레항아리만큼은 들고 나온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자신들의 타레에 애착심이 강하죠.

 

사진처럼 만들어 항아리에 보관하면서 필요시에 덜어서 사용하고...

 

한국의 전통 고추장 된장을 취급하듯이 취급하는 타레지만...만드는 법은 이외로 간단합니다.

 

타레를 많이 사용하는곳은 아무래도 꼬치구이집이나 장어구이집등...구이집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죠.

 

그럼....

 

장어용 타레

 

진한장유(일본간장): 350 CC

미린:300CC

설탕:250그램

일본주:100CC

장어 머리와 뼈.

 

이렇게 사용됩니다.하지만..이작업을 할때는 계속 지키고 있으면서 불을 조정하는것이 일본인들의 근성이라 할까요.

 

또한 거품도 계속 걷어내면서 지켜보는 인내가 맛을 내는것인지 모릅니다.

 

 텐동타레.(튀김덮밥용)

다시물:150ml

장유:45CC

설탕:30CC

미림:15CC

 

이렇게 사용됩니다.

 

부타통타레(돼지덮밥용)

장유:1.8L

설탕:1키로

조청:500그램

미린:300CC

 

아주간단하죠.

 

마법의 북해도 오비히로의 부타동 타레.

 

장유:5큰술

일본주:3큰술

미린:3큰술

사탕:3큰술

고추장:1/2작은술

적포도주:1/2컵

 

여기에 고추장이 사용되고 있네요.이것이 마법의 부타동타레라고 합니다.

 

타레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장유.설탕.미린.그리고 일본술(정종)이 들어갑니다.

 

이 4가지을 기본으로 하면서...과정마다 생강이나 마늘 대파등을 넣어 맛을 내거나..

 

기타 다른재료들을 넣어 맛을내는 것이 일본타레의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일본의 타레가 단맛이 많은것이 설탕이 빠지지 않으니...우리는 물엿을 많이 사용하지만....

 

꼬치구이점을 하시는분들은 한번 직접 스스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재료도 많이 안드니...시험삼아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