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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짬뽕이야기를 해봅니다.
엇저녁먹는 술한잔 덕분인지...이아침부터 얼큰한것이 생각나니...역시나 한국인인가 봅니다.
해외에서는 아침숙취에...아메리카노 커피로 달래곤했었는데...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뜨거운물에 희석해서 연하게 하여 마시면 숙취해소에 아주좋죠.
남들은 모카커피니..뭐.이름도 복잡한 커피를 많이들 마시지만...김감독은 아메리카노 맹신자 입니다.
커피중에 최고봉은 아메리카노!!!!
일본짬뽕하면 나가사키짬뽕이 주를 이루지만..이제는 지역적으로 매운 한국식 짬뽕이 많이 퍼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매운짬뽕가게 리스트도 퍼지고 있을정도이니...
해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우리처럼 홍합이나 조개류를 통채로 넣지 않고 껍질을 제외한 내용물만 집어넣어서...
짬뽕이 깔끔한것이 특징이죠.
김감독도 짬뽕에 해물을 통채로 넣은것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한국은 그것이 대세이다보니...
가끔은 짬뽕인지 해물탕인지 분간이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리...
짬뽕은 짬뽕다워야..해물탕이면 안되는거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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