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정보]마구로 카마.

마구로 카마..

 

이런것을 보면...생각의 차원을 달리해야할것 같습니다.

 

마구로 카마는 ..참치의 아가미을 떼어낸 몸통부분의 받침뼈라고 할수 있는부분이죠.뭐..아가미뼈라고 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참지횟집에서 단골손님에게 서비스로 구워주는 부분이죠.

 

이것을 길거리의 먹거리로 만들어 파는 ...

 

이부분에 붙은 참치의 살을 발래고 나면 마치 갈비뼈에 살이 좀 붙어잇는 형태로 남게되죠.

 

 

 

 

 

 

 

 

 

 

 

 

 

 

 

 

 

 

 

 

 

 

사진의 여섯번째처럼 길거리의 먹거리로 만들어 파는...

 

참치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보니 재료수급이 원활하니 그렇기도 하지만....

 

한 보름전에 근처의 시장에 참치가 나왔었습니다.생선가게 두집에서 나왓는데...한집은 토막내서 1개당 만원에 팔더군요.

 

한집은 그냥 통채로 전시해놓고 잇고...

 

만원내고 사가지고와서 식구들 끼리 참치회을 잘먹었습니다만....

 

2-3일 지나 다시 시장길을 산보하다보니..통채로 전시하던집도 토막내서 팔더군요.

 

2-3일 지난것을...모르는사람이면 모를까...아는사람은 선듯 안살거라봅니다.

 

이런것의 차이겠죠.

 

한집은 통채로 팔려면 힘드니...토막을 내서 개당 만원씩에 팔아서 정리을 해버리고....

 

한집은 통채로 팔려고 하다 못팔고 2-3일지나 하는수없이 토막을 내서 팔려고 하는...

 

손님이 살수잇게 만드는....그것이 이기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