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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매운탕....
아시는분만 아시는 생선매운탕이죠.
널리 알려진 생선 매운탕이 아니다보니...김감독이 강력 추천하는 생선 매운탕입니다.
아마도 이이상가는 생선매운탕은 없을겁니다.살은 부드럽고 머리부분은 입안에 넣고 쪽쪽 빨아먹고 뼈만 내뱉고.....
껍질은 마치 부드러운 곤약같은 기분이고...
사진에서 보듯이 생선중에 못난 생선이라면 둘째가기 서러운 생선이지만...맛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생선이죠.
들어가는 양념도 간단하게...소금과 고추가루만 넣어도 맛이 우러나오는 ....
(펌사진)
헌데..이놈의 생선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동해안중부지역과 서해안 중부지역에서 잡히고....물량이 많지 않다는것이 흠이지만...
수산시장 부지런히 살피면 장사하는데 물량에 지장은 없을듯...구입가격이 문제지만...
판매단가는 다른 생선매운탕에 비해 높은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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