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족발테스트한결과입니다.
덕풍장날에 시장에서 사온족발....단족발이네요.장족발이 없어서리....4개 15000원.
에전에 한개 2500원하던것인데...물에 담가 피좀 빼고....2시간정도...
4개중에 2개만 테스트...
끓은물에 초벌삶기....20여분...
초벌을 마친후에 다시 세척작업하여...
물도 새로히 넣고....
테스트를 위한 신십미향과 생강정유수지...
생강정유수지를 반수저를 넣고... 크릭하기 버섯소고기국에 마지막에 넣었다고 하는것이 바로 생강정유수지입니다.
생강정유수지를 넣으니 물색이 하얗게..생강냄새가 팍 올라오고...
십미향 반수저...
신십미향은 물에 녹지않고 둥둥...
중국장유를 적당히....소금도 약간...
끓이는중....
어느정도 종물이 줄어든후 물엿을 넣고.....
팔팔 끓이는중..강불에 1시간정도...
중불에 40여분추가로...
다된족발...
족발표면에 식용유를 바르니..반짝반짝...
썰기작업....
다썬 족발.....
결과:
1.족발에 냄새가 전혀안나고...담백한 족발탄생.냄새 100% 잡았슴.
2.약간의 매운맛이 잇으나 느끼는정도가 모를정도임.
3.신십미향은 안집어넣어도 되고...나중에 매운양념소스를 만들때 첨가하는것이 효과적일듯...
개코여인...울마눌이 맛을보고는...맛있네.냄새도 안나고...족발만든것중에 제일 맛있는것 같다고 한마디...
울마눌..한약재니 뭐니 냄새나는것을 싫어하는 여인이라....ㅎㅎㅎ 담백한맛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냉장고에 새우젓까지 꺼내주는 수고를 마다하지않으니....
족발냄새 완전히 잡았다고 자신합니다.
돼지고기인지 개고기인지 모를정도로 부드럽고 냄새 하나 안나는 족발이 탄생....
식힌후에 다시한번 냄새나나 확인하고...사진에 적시한 내용이외에는 다른재료는 하나도 안들어갔슴.
매운족발을 만들어서 다시 게시글 올리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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