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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류/돈까스 ·덮밥·라이스류

[메뉴정보]볶음밥.

오늘은 집사람이 마트에서 사온...볶음밥을 먹어 보앗습니다.

묵은지 볶음밥이라고 포장되여 나오는것이...

양이 많지 않지만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그런대로...

먹으면서 들엇던 생각이...조금만 더 연구하면 좋은 메뉴가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에전에 남미지역의 마트에서 본 볶음밥이 생각이 나는...

볶음밥이라고 해야될지 찐밥이라 해야될지 모르지만....아침식사를 하려고 하다가 마트에 들여 이것저것 살피던중..

눈에 들어왔던 비닐봉투에 담긴 노란색의 밥...예전 중동근무시에 먹엇던 캅샤와같은...

그런것을 비닐봉투에 담아 팔고 잇더군요.샤프란을 넣고 만든것이라 색도 노랗고...

캅샤를 잘먹던 사람인지라...여기도 저런것 파네 하고 지나쳣지만...

오늘 묵은지 볶음밥을 먹으면서 생각나는것이...그래서 하나의 생각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볶음밥안에 여러가지 재료도 많이 들어간 모양이죠.

허나 이런재료들이 들어가면 들어간 재료의 자체 수분으로 인하여 밥알이 물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볶음밥은 순수하게 쌀로만 만들고...나머지 볶음재료는 별도로 포장하여..먹을때 혼합한후

덥히거나 전자렌지에 돌리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생각하기 나름이지만...좋아지는것은...ㅎㅎㅎ 나중에 혼자 살아도 끼니 걱정 안해도 되겠다하는..

코로나 1년동안....포장음식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현실이.....좋아해야되는지...걱정해야 되는지...???

 

추신)

이제는 아버님의 병이 호전은 아니지만 안정이 되여 많은 부담이 덜어지게 되었네요.

얼마나 더사실지모르지만...

암에다가..뇌출혈에다...저혈당에다...노인병이 한번에 닥쳐서 간병하는데 무척 힘들었네요.

아직 다 끝난것이 아니지만...사시는동안은 편하게 해 드려야하는데...얼마나 사실지 모르는...

그래도 안정되었다는것이 중요하겠죠.그 덕분에 시간이 좀남게되여...

이렇게 글도 쓰게 되였으니....이제는 에전처럼 자주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날이 지났지만...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가정내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