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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식사류/보쌈·수육

보쌈수육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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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부터....

 

족발이나 수육을 한번에 만드는 재료는 없을까하고 ..찾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햇죠.

 

그러다 생각이 난것이 오향장육...예전에 80년대중반에..오향장육 전문 체인점이 잠시 성업하다가 사라진것이 기억나..

 

돼지고기값 인상으로 수지가 안맞어 그만들 두셨다는 이야기...하긴 싸게 한접시 먹었으니..ㅎㅎㅎ

 

오향장육이 생각나서..오향장육 만드는 재료는 없는가 살피니....중국에서는 오향장육이라는것을

 

알지못하고..오향육..오향저육...이런정도로만...

 

이래저래 수소문해서 찾아낸것이 장육소스...

 

이 장육소스가 어제 샘플이 도착하여...테스트를 해보앗습니다.

 

앞으로 족발도 해보고...잘되면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족발을 만들어 낼수 잇을것 같습니다.

 

그럼 우선 수육부터 보시고...

 

 

장육조료 라고 불리는 소스로 2가지 타입이 잇네요.

 

돼지고기 (수육만들거라하니 이걸 주네요)

 

돼지고기 뒷면사진..비계가 얇게...

 

테스트 할것이라 돼지고기 반으로 커팅..

 

 

우선 끓은물에 넣어 초벌햇어요.

 

초벌한후 건져서 깨끗이 세척.

 

물을 넣고...장육소스를 한수저정도 투여.

 

휘저으니 사진과같이....여기에 돼지고기를 넣고...13향을 조금넣고...

 

삶는중...

 

색이 마치 훈제한 고기색처럼 분홍빛이 나는 갈색으로...

 

비계부분도 색이 이쁘죠.

 

식혀서 썰어...

 

맛을 보니...ㅎㅎㅎ 별도로 간을 안해도 ..굳...

단맛이 없는 깔끔한맛이고..소금이 혼합되어 잇어서 그런지..간이 딱입니다.

 

이렇게만 간단히 된다면...수육만드는데..걱정할것 없을것 같네요.

아참..물엿을 넣는것을 고려 해보아야겠네요.

고기질만 좋은놈으로 준비하면...

그리고 보쌈김치하고..

 

다음에는 다른장육소스로 테스트 해보고 결과를 올리겟습니다.

 

물론 족발도 해볼참입니다.

 

추가*****

수육절반정도를 오향장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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