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닭발

 

 명일동 닭발집을 자주 가면서도....맨날 갈때마다 후회하는것이 ..어..카메라...

오늘은 카메라를 혁대에차고...

 

 

 

명일역 사거리에서 한영외고 가는길로 조금 내려오면 오른쪽에 골목길...예전 주택가길이죠.지금은 뭐..먹자골목이라나... 그 입구 입니다.

 

 

 

 

 요기가 오늘의 행선지..명일동 닭발의 근거지...포장마차..비슷한 포장마차가 3갠가...

문연집이 요집뿐이네여.에스비에스 방송했다는 배너을 떡하니...저거 참 오래도 붙이고 잇네.ㅎㅎㅎㅎ

 

 

 

 

 

 

 일하시는 주인아줌마..갑자기 사진 찍으니 놀래서리...ㅎㅎ닭발솥에서 김이 몰각몰각...

 

 

 포장마차 바로 건너편에...술마시는 홀....테이블 달랑 9개...임구는 예전에 다른사람이 곱창뽁음 하던곳인지

지우지도 않고 달랑 한단어 닭발.ㅎㅎㅎ아주 인테리어고 뭐고...신경접으시고...

 

 

 

 

 테이블에 앉으니 가져다주는 접시두개...요것이 뼈 뱆어내는 접시...설겆이하기 귀찮으니..비닐봉투로...

이 얼마나 알뜰살들..일하는사람 편하게 해주는건지...

 

 

 

 

실내에 찍을것이 없어 이거하난찍고...인테리어고 뭐고 없이...그냥 흰페인트...

 

 

 

 

 드디어 닭발 한접시...헌데 양이 좀 줄었어,,,닭발값도 달러영향이 많으니...좌간 먹자....

 

 

소주한병...운전땜시 술못먹는 나를위해 사이다 한병...같이 마셔주지 못해서리...나중에 마셔줄테니..기다리시길...

 

순대도 한접시 시키고....

 

 

 

 닭발 다먹어가면서 소스에 순대를 찍어...소스 그냥 버리기 아까우니...요것...김감독이 기찬 컨셉이 잇지...

 

 완전히 버릴것만 남고...

 

 

 

 

요건 내가먹고 뱆어낸것...

 

항상가면...잘먹지만 ...

1.고추가루 냄새를 아직도 못없앤것이 조금 아쉽고...

2.닭발이 너무 뭉그러져서..형체가 온전한것이 몇개 안되는점....

 

아쉬운 일...

 

추가팁)

먹고 남은 국물에...

뜨거운 물에 데친 우동면발 한덩어리...

비벼먹는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