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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메뉴/짬뽕·중화면류

[메뉴정보]중경소면-重庆小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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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역이 넓다보니..각지역마다 자신들만의 면이 존재하고 있는 편이죠.

 

중경...충칭 이라고 불리죠.중경은 한국독립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름이죠.

 

상해임시정부가 한때 있었던곳이고...국민당정부가 대일항쟁을 벌여던 도시이기도 하고...역사가 깊은곳이죠.

 

중국남방지역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지역이었고...그러다보니 음식자체가 남방지역의 음식과 비슷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중경소면도 국물자체는 남방지역의 국물특색처럼 장유자체로 만드는것이 많고...

 

또..소면이라해서 우리나라 국수같은 소면이 아니고...수타면의 가는국수를 사용하는데...

 

이 수타면이 재미있는것이...자체에서 면을 만드는곳도 많지만...다른곳에서 만들어진것을 가져다 사용하는 빈도도 높은것 같습니다.

 

우선 사진을 보시고...

 

 

 

 

 

 

 

 

 

 

 

 

 

길거리에서 이런식으로 소면을 먹고 잇는것이...외국관광객들한테는 신기로운 모습..

또하나의 볼거리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국같으면 생각도 못할일이지....

 

중경에서는 면요리를 전부 소면이라고 하는모양입니다.

 

소면의 메뉴종류도 50여가지가 넘고...이름도 다양하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사진과같은 ..장유를 기본베이스로 하면서...고기가 들어가는 소면이 중경소면을 대표하고 잇습니다.

 

이 소면이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에서 유명한 우육면...기본바탕이 되었죠.

 

 

 

 

 

이는 중경에서 국민당 정부기 있었던 관계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지역특색에 맞게...면의 국물을 만들어내는것이...가장 효과가 있는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주로 면의 국물을  멸치국물을 기본베이스로 하면서 그 멸치국물을 맛나게 만들려고 별짓 다하죠.

 

뭐..디포리니..황태머리니..

 

언제적에 국수국물이..디포리니 황태머리니 사용했나요?

 

그저 멸치 통채로 몇마리 집어넣고 국물내서 바로 먹던 시절이 얼마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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