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정보]조개볶음.

7월초입에 장마가 시작되는군요.

 

예전보다 보름이상 늦어지는 장마...지금쯤이면 장마가 끝나어야하는시절이 ..이제는 시작이니...

 

기후변동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장마철에는 식재료가 구하기 힘든것도 많고..특히 야채는 장마피해를 입게되면  수급에 차질이 생기게 되죠.

 

허나 그것도 에전처럼 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우스 재배도 많이 늘어나고 해서...

 

어릴적에는 장마철에 반찬이라고는...마늘쫑 짱아치..양퍄짱아치...마늘짱아치가 최고 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은 장마철에 어울리는 화끈한 조개볶음을 소개합니다.

 

전에도 소개한것 같은데....뭐...기억하라고 다시 소개해도 무방하겠죠.

 

가끔 양꼬치집에가면 같이 주문해서 먹는 조개볶음입니다.

 

만들기도 쉽고...가격도 적당해서 자주 주문해 먹습니다.

 

 

 

 

 

 

 

 

 

 

 

 

 

 

 

 

 

 

 

 

 

 

 

 

 

 

 

우리는 조개국이나 조개탕...이런것으로 요리를 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많이들 먹죠.

 

허나..요즈음 같은 장마철에는 자극성있는 매콤한 맛이 어울리는 안주거리 입니다.

 

조개하나씩 쏙쏙 흡입하는 맛...혓바닥에 퍼지는 매운맛...

 

맥주는 마냥들어가는 맛이죠.

 

만들기 간단하면서 안주메뉴로 딱 좋은데...

 

조개를 해감을 충분히 시켜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손님이 먹다가 모래가 으지직 하는..불상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