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삼겹살 구이하기 ...참 힘들죠.
상추쌈 싸먹을 삼겹살 구이...만들어 보았습니다.수입고기지만...맛있게..
맹물을 끓이는중.
끓은물에 생강정유를 조금 넣고...많이 넣으면 생강냄새가 진하니....
생강정유가 풀어져 은은한 생강냄새...
수입삼겹살....
끓는물에 풍덩....
충분히 익은다음 삼겹살을 건지고...
물기를 빼고...후라이판으로...
구이식으로 삼겹살을 볶아서....
접시에 담아 상추쌈으로 식구들 입속으로...
냄새없고...고기맛이 담백하니...전부 남김없이...
추가)...막삼겹수육....순전히 마눌님 아이디어로..사진은 못찍었슴.먹기만 했지...ㅎㅎㅎ
삼겹살을 삶았던 물을 버리지 않고 그냥 놔둔 마눌님....
거기에다 다시 삼겹살을 푹삶아서....
푹삶은 삼겹살을 건져 물에 세척하고 물기를 뺀다음에...
다시 삼겹살을 찜기에 올려서 쪄낸...삼겹살수육.
끝내주는 삼겹살 수육이더만요.묵은 김치와 함께...
접시에 볼품없이 엎어담아서...
막수육이라 이름 지었네요.
막수육...이거 괜찮은 이름이죠.
한접시에 가격도 싸게하고....
막국수와 막수육...
돼지냄새 하나없고..삶고 쪄서 맛도 좋고....
막수육..새로운 메뉴가 탄생..마눌덕분에...
내일이라도 다시 만들면 사진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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