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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식사류/꼬치류·구이류

[메뉴소개]도테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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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연히...옛생각을 나게하는 일이 생겼죠.

 

일본 오사카 출장길에 한번 맛보았던 음식인데...그때는 그냥 맛있다 생각만 하고....

 

그뒤로 오사카쪽을 가지못해 잊어버렸던 음식이죠.

 

오사카에서 유명한 도테야끼라고....이것이 스지로 만든 음식입니다.

 

그래서...얼른 옛기억을 더듬어..찾아보았네요.

 

 

 

 

 

 

 

 

 

 

 

 

 

 

 

 

 

 

 

 

 

 

 

 

 

 

바로 요것입니다. 김감독이 먹었던것은 사진 맨위에 있는것입니다.

 

기억에 다른꼬치는 없고 이것만 팔앗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한꼬치에 200엔인가 주고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도톤보리 근처에서 먹었던것 같은데...도톤보리에 흐르는 하천을 본따서 만든것이 우리나라 청계천이죠.

 

맛있다하고 몇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과 함께 퍽하고 떠오르는것이...한번 만들어보자하고 스지을 찾아보니...

 

어라! 부산지역에 몇군데 스지를 이용해서 스지오뎅을 만드는 곳이 잇더군요.부산이 일본과 가깝다보니...ㅎㅎㅎ

 

오래동안 잊어버렸던 음식이라....신경도 안쓴탓도 잇지만...ㅎㅎㅎ

 

 

 

스지값이 비싸네요. 헌데 물량확보만 확실하게 되면 한가닥 하는 메뉴를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피빼고...반나절 담아놓앗네요...

 

 

 

 

 

 

 

 뜨거운물에 한번삶아 건지고 삶은물은 버리고...다시 본격적으로 삶기시작.

 

 

 

 

 

 생강정유 조금넣고..냄새는 제거해야하니...

 

스지 삶은 진한 국물은 밥말아먹고...스지곰탕...

 

 

김감독이 만든 스지오뎅입니다.

 

아들하고 둘이 먹다보니..사진을 마무리 못했네요.ㅎㅎㅎ

 

먹는데 정신팔려서리....

 

오뎅이 한봉다리 3000원....스지 한주먹...물 3컵...장유 조금....맛 끝내줍니다.

 

주점에서 한냄비 15000원에 파는 오뎅보다 더 맛나네요.

 

이거 주점 술안주 메뉴로...스지오뎅...괜찮은 아이템입니다.스지를 적당히 넣고....20,000원수준이면...

 

아직 스지가 많이 남아..요놈으로 뭘 만들까 하고 궁리중입니다.

 

카레를 넣어 볼까? 일본처럼 된장을 풀어볼까...ㅎㅎㅎㅎ?

 

같은재료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생길수 있으니...

 

스지 삶는것이 귀찮지만....삶아놓고 보니 일거리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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