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정보]이모니(토란탕)--imoni

이모니..일본에서 겨울철에 많이들 먹는 토란탕입니다.

한국에서는 토란하면 추석무렵 반짝하다가 보이지 않는 재료중 하나죠.

김감독이 좋아하는 먹거리중 하나입니다.추석에 토란을 안사오면 짜증을 내곤했으니...

헌데 토란이 요리하는 사람의 손피부에 자극을 준다는것을 모르고..타박만햇으니...

요즈음은 전부 깨끗하게 가공해 놓은것을 팔기때문에 요리하기가 수월해졌죠.

토란은 조림도 좋고 탕도 좋고..먹으면서 청주한잔 생각나게 만드는 요리라 할수 잇습니다.

토란은 일본인들도 엄청 좋아하더군요.

이자카야에 가면 메뉴에 항상잇던것이 토란입니다. 그정도로 일본에서는 보편화된재료라 할수 잇는것이 토란입니다.

우리와는 다르게 소고기을 많이넣고 탕으로 해먹는것이 마치 우리나라에서 겨울철 강변에서 겨울낚시하고 매운탕과 수제비 끓여먹던

풍습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지역에 따라 이모니 축제가 벌어지고 합니다.

집채만한 대형솥에 포크레인에 주걱을 달아서 휘저어 끓여서 나눠주는 .....

참 이런것보면 음식에 대해 재미잇는 일본입니다.

요즈음은 토란대신에 작은감자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작은감자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은 우리도 얼마든지 가능할거라 보는데....

왕창 만들어 한그릇씩 퍼주는 방법으로....

술드시는분들 속풀이에 좋을것 같은 안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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