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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식사류/특양·곱창·내장류

[메뉴소개]해장국

오래만에 도피쉬-AW을 이용해서 내장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깃머리와 벌집위 입니다.한우라고 하는데..양깃머리가 모양만 있지 별로 쓸모가 없는것 같네요.그래서 그런가 양깃머리는

수입산(뉴질랜드산)이 좋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물을 잠길정도로 넣고.....

 도피쉬를 넣고 휘저어주면..사진처럼 거품이 나면서 양깃머리와 벌집위에 붙어있던 오물들이...

 

허구...지저분한것이...영..

 이건 대창이라고 하는데...이것도 별로인것 같습니다.수입산 대창은 두툼하고 굵은데...이건 탕요으로나 쓰는것이 좋을듯...

 시간이 흐른뒤에 지저분한 오물들을 제거하려고..오물냄새가 육질에 배어들까봐서리...버리고...

 다시 새로운물을 받아넣으니...

 역시나 같은 사항이 벌어지면서 나머지 오물들이 떠오르네요.

 우선 벌집위를 꺼내여 손으로 시실 문지르니...시꺼먼 돌기들이 제거 되면서 께긋이...

 요건 대창을 따로 꺼내 깨끗이 세척...

 

 

 

 벌집위 ...표면이 깨끗해졌죠.어느 유명한 해장국집의 내장탕에 들어있는 벌집위에는 시꺼먼 돌기들이 그냥 붙어 있는데...

 

 

다음으로는 시간이 흐른후에 양깃머리를 건져 시커먼돌기들을 제거하고...칼로 밀면서 당기면 잘떨어져 나갑니다.

이렇게 정리한것을 잘 세척하고 끓는물에 데쳐서...다시 세척하고 께끗한물을 담은 솥에 첨병!

 

 

 한참을 끓인후에 내장을 전부 썰어넣고 야채삶아 건져놓은것을 넣고 대파도 좀 넣고..다진마늘과 소금 후추가루...

마눌 엄명에 고추가루를 안넣고 그냥 말갛게.... 푹 끓인후에....

 한그릇 담아서....

다데기를 넣고.... 

 

                                        아! 배불러...냄새 하나도 안나고 부드러운 양깃머리 감촉....정말이지 맛이 잇더군요.

 

이정도의 맛에.....판매가 3000원정도 하면....어떨까? 충분히 적은 자금으로 창업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레시피고  뭐 이런것 하나도 필요없이 양과 벌집양을 쉽게만 가공하면 문제 해결은 다 될듯...

 

미리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말갛게 끓인후에 다데기 넣어 먹으니 아주 산뜻한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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