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피무침은 간두부를 이용하여 만든것입니다.
이글쓰는사람이 간두부무침이 퍽퍽해서 잘 안먹는다고 했엇죠.
어제 동네산보하다가 중국식품점을 지나게 되여 하나 사들고 와서 오늘 무침을 해보앗습니다.
간두부를 잘게 썰고...일부는 쌈해먹으려고 남겨두고...
물에세척해 건진다음 물기를 빼고...2시간정도 망에받쳐 물기를 뺐습니다.
그런다음 오이한개...중국애들 하는것처럼 중식도로 두들겨패서 부순뒤에 작은상태로 자르고..
양파반개 채썰고 대파두개를 윗부분만 채썰고...다진마늘 한수저...
냉채소스를 찾아보니...없네요.하는수없이 대용으로 다시육수 3수저 정도 뿌리고..
오이.양파.대파 .마늘을 전부넣고 그리고 고추기름을 한수저넣고 잘썩은후에...
식초 ...마눌이 많이 넣으면 시다하여 3스푼정도....그리고 다진깨 한수저...
맛을보니 괜찮네요.마눌도 먹어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몇번 집어먹는것이...
뭐한다고 냉장고문을 여니 눈에보이는 유자청...저거다!하고 두수저정도 투여...
맛이 끝내줍니다.마눌은 연속 집어먹으며 맛나다고...
작은접시에 담아 서빙하면 술안주로 딱이라 봅니다.
고추가루를 넣으려고 하니...넣지말라는 마눌엄명...
매운맛이 없어도 아주 좋습니다.매운맛을 좋아하면 넣어도 되겟죠.
술안주로 간편하게 먹기에 좋을듯 합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고 테스트들 해보시길....
추가글)
글쓰고 나니 저녁 먹으라는 소리에....
이거 하나가지고 밥한공기 다먹었네요.
두부피자체의 약간 퍽퍽함은 어쩔수 없지만 맛은 죽입니다.
먹으면서 마지막에 올라오는 유자청 향기가 입안에 맴도는데...향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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