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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언뜩 소개를 한것 같은데...그때는 요리명칭을 잘 몰라서..내용만 일부 소개한듯 합니다.
카주엘라는 페루와 남미지역에서 많이들 먹는...탕의 일종입니다.
보통..육수에 감자.홍당무.닭다리.소제지...또는 소갈비한쪽..이렇게 넣고 푹끓인 탕입니다.
발알도 밑바닥에 조금 깔려있는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의 곰탕이나 설렁탕 연한맛의 탕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헌데...이것이 상당히 개운하고 아침해장으로 아주 좋습니다.
우선 사진으로 보시고....
사진처럼 여러가지형테의 카주엘라가 잇습니다만...
가장 흔한것이 맨위사진 같은 형태죠.
처음 이메뉴를 먹으면서 ...옥수수조각이 들아간것이 신기하더군요.
옥수수를 탕에 넣는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니....보고도 한참 쳐다본 기억이 납니다.
아래부분들 사진은 해물들이 들어간 카주엘라 마르스코스 라고 불리는 해물탕입니다.
이걸 먹으면서 생각이 떠올랏던것은....
제주도 오분재기탕인가요. 그것이 떠오르면서...
제주도 오분재기처럼 된장을 풀어서 하는방식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점심이나 아침식사용으로 한번 검토해볼만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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